청년 퀴어 예술가의 생존과 활동의 지속가능성

연구주제
복지/인권
연구자 / 단체명
권아람, 이동경, 이세연, 장수정, 허원
지원사업명
청년허브 공모연구
지원처
청년허브
지원연도
2017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연구 보고서 「2016년 청년 사회·경제 실태조사: 기초분석 보고서」 내 여러 지표 가운데 청년의 성 정체성 항목은 없으며, ‘청년+예술가’ 키워드로 검색한 학술 자료 중 어느 것도 퀴어/성소수자/성 정체성 논의를 중점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더구나 ‘2~30대(청년)+퀴어+예술가’를 다룬 학술 자료는 발견할 수 없었다. 퀴어 미술전, 퀴어 영화 등 특정한 작업을 기반으로 언론사에서 진행한 단발성 인터뷰를 몇 건 찾을 수 있었지만, 작업물의 소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관련 연구의 절대적 수가 부족하고, 퀴어/성 정체성 논의를 다루더라도 계급적으로 편향된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청년 ‘퀴어’ 예술가는 최초 예술 지원 사업이나 신인상 지원 시 ‘퀴어’를 노출시켰다가 아웃팅을 당하거나 부당한 탈락 혹은 배제를 겪지는 않을까 자기검열을 하게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 연구는 ‘청년 퀴어 예술가’에 대한 개별적 사례와 경향을 분석, 탐색하여 그간 ‘청년 예술가’라는 포괄적인 프레임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정체성과 노동환경, 계급과 정책, 청년 생애 주기의 문제 등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키워드사회혁신청년문화청년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