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조리사 노동자의 노동 경험에 관한 연구

연구주제
노동/정치
연구자 / 단체명
문수연, 손명아, 송리라, 안미선
지원사업명
청년허브 공모연구
지원처
청년허브
지원연도
2017

한국은 서비스 산업화로의 전환과 함께 외식업의 성장이라는 산업 구조의 변화를 겪어 왔다. 한국의 외식업은 양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했는데, 외식업 양적 성장의 지표로서 종사자 수를 살펴보면 2015년 전체 서비스업 종사자 1,540만 명 중 ‘음식점업’ 종사자는 151만 명(10%)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30만 명 이상 증가하였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최근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서 조리사는 각광받는 직업으로 부상하였고 이와 함께 대학의 조리 관련 학과 및 요리 유학 프로그램이 증가하는 등 전문적인 교육·훈련 과정들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전문화된 직업으로서의 조리사, 그리고 ‘스타 셰프’라는 이름으로 미디어를 통해 화려하게 재현되는 모습의 이면에 놓여있는 ‘노동’의 측면은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이 연구는 실제 청년 조리사의 노동 환경은 이러한 사회적·문화적 변화들에 부합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조리사는 실제로 어떠한 환경 속에서 노동을 수행하는지, 이는 청년 조리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들은 직업과 삶을 둘러싼 구조 속에서 자신의 노동을 어떻게 인식하고 해석하고 있는지를 분석한다.

키워드청년자립노동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