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성소수자 인식실태조사 및 청년 성소수자 활동가 당사자의 욕구조사

연구주제
복지/인권
연구자 / 단체명
강현주
지원사업명
청년허브 공모연구
지원처
청년허브
지원연도
2015

2013년 국제여론조사 기관 PEW 리서치 센터에서 ‘사회가 동성애를 수용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9%가 ‘수용해서는 안 된다’고 답했다. 미국 갤럽에선 2014년 123개국에 동성애자가 살기 좋은 나라인지를 질문했는데, 한국은 18%만이 좋다고 응답했고, 전 세계 순위 69위를 기록하면서 방글라데시, 앙골라와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성소수자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회에서 청년 성소수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청년으로서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성소수자로서 자신의 존재 자체를 인정받기 위한 투쟁을 동시에 해나가야 함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정책 수립 과정에서 성소수자 인권은 ‘인권의 한 영역’으로만 취급될 수밖에 없었다. 그렇기에 젠더 이원화 문제, 정체성의 문제 등 성소수자와 관련된 전반 이해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성소수자 대상 정책적 접근은 단순 ‘보호’ 혹은 ‘보장’의 측면만 강조하게 된 측면이 있다. 그렇다면 청년 성소수자는 어떠한가? 어떠한 문제를 지니고 있으며 사회는 이들을(혹은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이 연구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선 비당사자를 중심으로 한 양적 연구를 통해 비당사자의 성소수자 인식, 이해도를 살펴본 후, 정책적 개입 지점을 알아보기 위한 기반 작업으로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헤테로섹슈얼리티, 후죠 정체성의 당사자의 삶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청년과 성소수자의 교차지점을 드러내고, 청년 성소수자에 대한 정책적 접근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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