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담론’ 분석에 기초한 청년 활동 전망 연구

연구주제
노동/정치
연구자 / 단체명
정치스튜디오
지원사업명
청년허브 기획연구
지원처
청년허브
지원연도
2015

우리는 사물의 범주를 나누어 이름을 붙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다. 더구나 그 대상이 사회 집단이라면 더 말할 필요도 없다. 한 사회가 자신의 구성 부분을 나누고 규정하는 방식에 그 사회의 모든 것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지금 한국 사회가 집단을 나누고 이해하는 방식을 알고 싶다면 청년을 분석하면 된다. 세대 범주는 이천 년대 중반 사회적 상황에서 비롯된 매우 특수한 개념적 생산물이다.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우회해야 한다. 그것의 의미는 단일하지 않으며, 다층적으로 구조화된 의미들이 경제적, 법적, 정치적, 문화적 수준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재배열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1장에서 ‘청년’의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 경제적/법적 의미로서의 접근을 시도하고, 정치문화적 기원을 살펴본다. 2장에서는 청년 활동가 집단의 내부 목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것을 사회적으로 합의하기 위한 이상적 논의 모델로써 ‘시민의 평등한 권리’를 제시한다. 3장은 청년정책 수립의 원칙을 재구성하기 위해 ‘청년의 의미를 재정의하고 시민권을 사회 갈등 관리의 토대로 삼는다면, 청년정책은 어떻게 기획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키워드청년정책청년담론세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