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세대’ 담론 속에서 없어진 ‘청년퀴어’의 삶 드러내기

연구주제
복지/인권
연구자 / 단체명
강동희
지원사업명
청년허브 공모연구
지원처
청년허브
지원연도
2016

오늘날 한국 사회는 ‘청년’이라는 단어가 범람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을 만들고, 지자체 규모의 지원 사업이 서울, 성남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호명하는 ‘청년’은 이성애/남성 중심의 생애 주기를 상정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 사회에서 청년문제의 심각성을 결혼율의 감소, 저출생의 문제, 노령 인구의 증가 등으로 이해하고 있는 것과 관련성을 가진다. 이 연구는 이성애/남성 중심의 ‘청년세대’ 담론의 논의를 살펴보고, LGB 청년의 삶의 양식과 의미, 그리고 불안을 조명하여 기존의 ‘청년세대’ 담론의 한계를 드러내고, LGB 청년들에게 필요한 제도와 정책적 대안을 탐구한다. 특히, ‘청년세대’ 담론 속에서 주요하게 차지하고 있는 결혼/가족에 대한 이슈는 이 연구의 주요 주제이다. 이를 위해서, 기존의 청년세대 담론 속에 등장하는 젠더, 섹슈얼리티의 의미를 분석하고, 이를 경제적 자립, 사랑의 실천, 가족, 결혼과의 관계에서 살펴본다.

키워드사회혁신청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