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남긴 흔적: 청년들의 군 경험은 시민의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연구주제
복지/인권
연구자 / 단체명
강태영, 구한결
지원사업명
청년허브 공모연구
지원처
청년허브
지원연도
2017

이 연구는 주변 남성 청년들의 군 경험이 심리적 상흔을 남기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 연구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시작되었다. 특히, 군대에서의 경험이 시민 의식의 실질적 저해의 주요 원인으로 작동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군 경험이 청년들의 시민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사회과학적 방법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와 관련, 군대 구성원들의 절대다수는 단기적으로 복무하는 이른바 “60만 장병”들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들은 대체로 직업군인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 기본적 한계가 있었음을 발견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군 복무를 앞둔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들이 군 경험을 통해 어떠한 정치, 사회, 심리적 변화를 겪는지를 추적했다. 이는 군대에 대하여 이미 수행된 여러 연구들, 가령 군대 인권, 군인의 심리 및 심리치료, 군대 조직문화 내지 병영문화, 군 섹슈얼리티 등의 문제와 연관성을 가진다.

키워드청년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