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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학교] 1기 100일 동안 3편2013년 08월 07일

[청년학교 ‘100일 동안’ 3편 : D-3]

“예술이 다른 영역과 만나면 어떤 사건이 일어날까?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

자칭 울트라 중구난방 무개념 아티스트 박찬국 담임과 듣보잡 문화 청년들이 가지고 있던 질문입니다.

듣보잡문화반은 지난 3개월을 햇볕이 내리쬐는 ‘노들’에서 보냈는데요. 노들에서 텃밭 농사 짓는 분들에게 땅도 조금씩 떼어 받아 ‘빈대 텃밭’도 만들어 작물도 키우고, 목공&요리 배워가며 ‘버들 카페’ 문도 열었습니다. 언젠가는 뜬금없이 미조항으로 멸치 기행을 다녀오기도 했다지요. 사람들이 떠난 중림동 재개발 지역에 남아 있는 버려진 물건들을 모아 전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활동은 “예술이 다른 영역과 만나면 어떤 사건을 일으키고, 어떻게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낼 수 있을까?”란 질문과 어떻게 연결되는 것일까요? 텃밭이 가득한 공간에서 땅을 여기저기서 빌려 만든 텃밭에 농사를 짓고, 카페를 열고, 사람들이 버린 물건을 주워 전시회를 여는 이런 활동들 너머에는 어떤 질문과 고민이 있었던 것일까요? 궁금하시죠?

“기대만큼 빡시고 웃기고 어려우면서도 흥미진진한 과정”이었다는 청년학교 듣보잡문화의 지난 3개월, 그 이야기는 7월 20일 오후 2시 청년학교 졸업잔치에서 듣보잡문화 청년들로부터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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