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N개의 공론장⑫] 일하는 백수, ‘활동형 니트’ : 일의 부분적 거부자이자, 새로운 방식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일과 지속가능성

분류
공지사항, 허브소식
날짜
2020-11-02

“니트는 복지의 대상이 되었을 때는 활동성이 사라지고, 예술가 혹은 프리랜서 등으로 호명될 때는 니트성이 은폐된다. 기존의 니트에 대한 연구에는 니트의 활동성과 이중성이 제대로 연구되지 않았다. 그들의 ‘일’을 단지 봉사나 취미 활동 혹은 커뮤니티로 격하하여 바라본다. 이들의 존재는 우리 사회에 내제된 ‘일’에 대한 모순을 함축적이고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들은 일에 대한 부분적인 거부자이면서 어느 측면에서는 새롭게 정의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다.”

예술, 활동, 기획, 연구 등 공공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일을 하고 있지만 사회적 시선 안에서 ‘백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일을 하면서 지속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요?

공론장을 주최하는 사회비행자는 자율적이거나 공공적인 일, 혹은 그 경계에서 일하지만 고정된 수입이 없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활동형 니트’라 정의하였습니다. 이들에겐 이중성이 존재하고 존재 자체로 이 사회의 일이 가진 모순을 드러내는 존재입니다.

이번 공론장을 통해 ‘활동형 니트’라는 개념을 도출하여 우리 사회가 가진 일의 모순을 드러내고, 나아가서는 정책 제언과 새로운 방식의 일에 대한 패러다임을 만드는 일을 진행합니다.

▶일시 : 2020년 11월 9일(월) 19:00 – 21:30
▶장소 : 청춘삘딩(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138길 10-11)
▶모집 : 주최자 섭외 진행, 참여 희망 시 메일 문의
▶문의 : societypilot@gmail.com
▶주최 : 사회비행자


 

#공론장은 이렇게 진행합니다

●공론장 목적
(1) 비가시화된 ‘활동형 니트’ 사회적 개념을 확산합니다.
(2) 지금의 일의 패러다임을 탐색하고 새로운 일의 개념을 정립합니다.
(3) 이런 삶을 살아가는 청년들과 관련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언합니다.

●공론장 진행 내용
– 활동형 니트들의 일과 생존, 프리랜서/복지/지원사업/창업/단체의 문제점 및 한계 등을 공론합니다.
– 진행 내용은 추후 N개의 공론장 브런치를 통하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안전한 대화를 위해서🌈
– N개의 공론장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은 보다 안전한 대화의 장을 위해 아래 약속문을 숙지하고 실행합니다.
<N개의 공론장 약속문 : https://brunch.co.kr/@n-talk-with/78>

#만드는 사람들👩‍💻
– 이 공론장은 사회비행자가 만들고 서울특별시 청년허브가 협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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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개의 공론장이란? https://youthhub.kr/hub/33857
문의 : 청년허브 교류협력팀
n@youthhub.kr
02-6238-6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