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일하는 풍경] 서울시복지재단 별난복지공작소
안녕하세요 청년허브 청년혁신활동가 디자이너 백은영, 권민하입니다 :)
청년들이 일하는 현장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평범한 듯 특별하게 일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담고있습니다.
완성된 내용과 저희가 담은 이미지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청년허브 청년혁신활동가 디자이너 백은영
청년허브 청년혁신활동가 디자이너 권민하
북적이고 화려한 이태원을 지나 옛날 간판, 낮은 상가, 오래된 주택으로 오밀조밀 꽉찬 동네가 바로 보광동, 이 보광동을 위해 일하고 있는 서울복지재단 별난복지공작소의 청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들은 주민들의 욕구와 생활을 알기 위해 보광동을 열심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분리수거를 위해 잠깐 나온 아주머니, 그늘에서 쉬는 할아버지 , 집으로 가는 초등학생에게도 무조건 마주치면 인사를 하고 말을 겁니다.
때로는 자신들의 활동에 대해 소개하기가 난처하고 말을 걸기도 두려울 때도 많았지만 몸으로 부딪히다 보니 이제는 두려움 대신 설렘이 더 크다고 합니다.
주민들을 사무실로 초대하여 막걸리 파티를 열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더 가까워 졌다고 합니다. 별난복지공작소의 청년들은 항상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을 주민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마을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 만나 관계를 형성할지.
별난복지공작소 청년혁신활동가들의 별나는 마을 사랑, 그들은 이미 보광동에 자연스레 스며든 것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