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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엮어보기 <청년의 열린 창窓> 2014.5 마지막 주 fri.2014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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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엮어보기 부제목으로 달았던 <청년의 열린 창窓>이란 용어를 한동안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굳게 닫힌 창문들, 그것을 열지 못해 몸을 빼낼 수 없었던 어린 학생들의 끔찍한 죽음을 너무도 많이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청년에게 다른 미래, 밝은 전망이 펼쳐져 있다는 낙관을 담으려 했기에 더욱 겸연쩍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창문을 닫고 희망을 걸어잠글 수는 없습니다. 아픔을 이기려면 아픔과 대면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픔이 우리 사회의 것이라면 다시 사회로 시선을 돌려야겠지요. 어쩌면 투표장으로 가는 것이, 시민이 이 사회의 주인이며 정치는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투표권을 통해 말하는 것이 오늘 가장 적극적으로 아픔과 대면하는 실천일 수도 있겠습니다. 서울시장 선거 관련된 기사들부터 엮어보았습니다.

청년들 지방선거 나서고, 투명선거 감시단 만들고

박원순 “청년두배통장·대중교통비 할인으로 청년 생활비 부담↓”

[청년창업가와 일문일답] 정몽준 “창업, 건강한 사회의 지표”

서울시장 후보, 청년정책 충돌…鄭 장학금 더 늘려·朴 반값등록금 유지

[청춘 리포트] 대학생, 정몽준을 만나다

[청춘 리포트] 대학생, 박원순을 만나다

‘우골탑’ 넘으니 ‘청년백수’…여야 ‘6.4선거’ 해법은?

 

미혼남녀 57% “정치성향 다르면 소개팅 안 나가”

아 마도 이미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보셨을 만한 기사가 아닌가 싶은데요. 남녀가 만나는 데 있어 정치성향이 상당히 큰 의미를 차지하는 듯하네요. 나가지 않겠다는 비중은 남성(63.9%)이 여성(51.2%)보다는 좀 더 높았습니다. 첫 만남의 자리, 마음에 드는 이성이라면 정치 이야기를 꺼내는 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판단이 서지 않네요.^^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고시원 옥외안전 표시제’

대 통령 직속 청년위원회에서 4월부터 한 달간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해 시상했습니다. 1등은 화재 등 안전에 취약한 고시원 옥외에 화재 안전 점검 상황을 표시하도록 하는 방안이 차지했네요. 그밖에 체불임금, 월세 소득공제 등의 아이디어가 상을 받았습니다. 청년위원회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해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는데요. 청년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꼭 정책으로 현실화되었으면 좋겠네요.

 

서울시가 지원하는 ‘서울앱창업센터’를 아시나요?

‘서 울앱창업센터’를 정말 아시나요? 3년이 됐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42개 팀 중 20개 팀이 창업에 성공,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전체 수강생 187명 중 67%에 달하는 12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깜짝 성과를 발표했다는데요. 예비, 초보 창업가들에게 사무공간을 무료로 임대해주고 각종 기기도 무상으로 빌려준다고 합니다. 앱 개발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귀에 쏙 들어올 만한 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청년취업자 20% 첫 일자리는 ‘1년 이하 계약직’

 

오 늘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분석 자료를 내어놓았는데요. 청년취업자 20%는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첫 직장 근속기간은 18.4개월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1년 이하 계약직 비율은 2006년 8.7%에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것이고, 첫 직장 근속기간은 2004년 20.8개월에 비해 짧아졌네요. 사회에 첫 발을 떼는 청년들의 상황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형마트 노동자도 생활임금 보장하라”

청 년들의 서비스업 일자리로 대형마트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임금 수준은 상당히 열악한 상황, “근속 3년차, 한달 꼬박 일해도 100만원 남짓”이라는 노동자들의 푸념에 시름이 깊습니다. 그래서 대형마트 노동자들이 생활임금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법정 최저임금이 지나치게 낮은 상황, 생활임금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계속 높아지고 있네요.

<오래된 미래>의 저자 노르베리-호지 “정부·기업에 권력 주며 일자리·안전 기대했지만”

< 오래된 미래: 라다크에서 배운다>의 저자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씨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하자센터에서, 내일은 1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조계종사회복지재단 주최)에서 강연회를 개최합니다. 그동안 한국을 자주 찾았던 노르베리-호지, 그녀가 한국에서 보았던 것은 개발로 공동체의 연대감이 해체돼가던 라다크의 모습이었을 텐데요.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한국민에게 다시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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