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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엮어보기 <청년의 열린 창窓> 2014.7 셋째 주 fri.2014년 07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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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까지 불이 밝혀진 방, 무엇을 떠올리게 되시나요? 성실함, 노력, 꿈을 쫒는 열정이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부정적인 느낌의 불안, 고독, 불면을 일으키는 초조함이 연상되시나요? 같은 장면에서 다른 감성이 작용하는 것은 아마도 각자가 처한 상황 때문이겠죠. 긍정적인 기분과 넘치는 의욕으로 생활이 충만할 때 우리는 그것을 행복이라고 부릅니다. 어떤가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가요?

사라진 20대 청춘 로맨스물, 팍팍한 현실에 공감 잃어

지 상파 드라마에서 20대 로맨스가 사라졌다는 분석 기사입니다. 그 빈자리를 10대와 30대의 사랑이 채우고 있다고 하네요. 90년대만 해도 캠퍼스 로맨스 드라마가 많이 유행을 했었죠. 하지만 오늘날 밝고 쾌활한 20대의 로맨스는 20대 스스로도, 다른 세대가 보기에도 현실과 괴리되어 있어 보이나 봅니다.

 

[청년들이 앓고 있다] 4포 세대, 정부 혜택에서도 밀려나

읽 어나가기가 고통스러운 기사입니다. 불안한 노동시장, 고비용 사회구조에 연애, 결혼, 출산에 이어 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4포 세대가 청년세대의 이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더 심각한 것은 청년문제가 사회적으로 계속 거론됨에도 불구하여 정부 지원으로부터 외면당하며 불리한 처지에 놓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불만, 불신, 불안이 증폭하고 행복한 삶의 조건들을 포기하는 것이 늘어나는 청년세대의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근본적인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청년들이 앓고 있다] 미래세대 떠받칠 사회자본이 없다

앞 서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봤는데요. 하지만 그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한 사회자본은 턱없이 부족해 보인다는 내용의 우울한 지적입니다. 국가는 재정적자로 미래세대인 청년의 부담만 늘리고 있고, 가계는 더욱 심각한 부채에 허덕이며 저축보다는 대출을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지경이고요. 또한 기업은 규제와 비용부담을 피해 해외이전을 노리거나 비정규직 채용만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어떤 기반을 만들 수 있을지, 심각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위기의 한국 경제, 가계소득 높여야 산다

최경환 장관 “비정규직 문제 해결”.. 성장론자 한계 깰까

‘소득 주도 성장론’에 대한 조선과 한겨레의 동상이몽

최 근 정부, 정치권에서 관심 있게 거론되고 있는 ‘소득주도 성장’에 대한 기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임금을 낮게 유지하고 기업 이윤을 늘려 투자와 수출을 장려했던 ‘수출주도 성장’의 한계가 뚜렷해지면서 가계소득을 늘려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늘고 있다는 점은 분명 환영할 만한 변화로 보입니다. 새로 취임한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규직-비정규직 차별 해소로 비정규직의 소득을 늘려 내수를 진작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보수(기업 입장, 시장 논리 중시)와 진보(국가와 제도의 역할 중시)의 해법에는 차이가 있고 결국 말잔치로 끝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입니다. 보수적 입장에서 경제를 운용해온 현 정권의 기획재정부 장관이 얼마나 실효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사회서비스 재정 늘리면 복지도 고용도 웃는다

소 득주도 성장을 이루려면 일자리 확대와 함께 복지를 늘려 가계부담을 줄이는 것 또한 필요할 텐데요.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지점이 바로 사회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2013년 발간한 ‘사회서비스산업의 국제 비교와 시사점’ 보고서에 의하면 사회서비스 확대가 경기부양과 경제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 등 국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면 가계부담을 줄이고 질 좋은 일자리는 늘리고 경제 전반의 활력까지 높일 수 있다는데, 과감한 투자를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청년 인턴제, 허드렛일… 도움커녕 배신감”

“대학생 무급 인턴, 스펙 제공 미끼로 노동 착취”

청 년 인턴제가 허드렛일로 경력형성이나 직무교육에 도움이 되지 않거나, 스펙을 미끼로 한 무급의 노동착취 방법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기업,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에서 무급인턴을 모집하고 있는데요. 대기업과 외국계기업마저도 경력에 목매는 청년들의 처지를 활용하고 있어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청년의 지원한다는 정부의 프로그램은 크게 체감을 낳지 못해 무관심을 사고 있는 실정입니다.

 

1년 걸려 첫 취업…15개월 만에 사표

고용률 나아졌지만… 세대 격차는 더 벌어져

15 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및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소개하는 두 가지 기사입니다. 하나는 청년층(15~29세)의 첫 직장 구하는 기간은 평균 12개월로 2006년 이후 최장 기간으로 늘어났지만, 15개월 만에 그만두고 있다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다른 기사는 청년층과 고연령층의 고용률 차이가 더 벌어졌다는 데 주안점을 두었네요. 전반적으로 일자리의 질이 낮아지면서 일하고 싶은 청년들과 은퇴한 고연령층 모두에게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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